22일 오후 2시 중기청 대강당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스마트공장 필요성, 구축 진행절차, 성공사례, 공급기업 선택요령 등 꼭 필요한 부분만 쉽고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과 공급기업간 1:1 상담창구도 운영하여 구축방향 및 신청절차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이루어진다.

스마트공장이란, 정보통신기술(ICT)로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통합하고 최소비용 및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혁신의 필수 수단이다.

이미 구축한 (2014~2017, 5,003개사) 에서 생산성 30.0%↑, 불량률 43.5%↓, 원가 15.9%↓, 납기 15.5%↓, 고용 2.2명↑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소·중견 제조현장과 IT기술 접목을 통한 스마트공장 도입은 4차 산업혁명,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인상 등 빠른 경영환경 변화 대응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많은 중소 제조기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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