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올해 총 45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친환경농업생산 기반구축과 친환경재배환경 조성을 위해 12개사업에 24억6000여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벼 적정 재배면적 유지기반과 고품질 미질향상기반 구축을 위해 10개 사업에 13억79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군은 이밖에도 다문화 외국인가족 계절근로자 지원, 농업기계 등화장치부착, 농업인농기계공급 등 친환경농업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6억9400여만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적정생산 기반 구축과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영안전에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업에 집중해 농업 선도군의 위상을 지키고 살맛나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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