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겨울철 중단됐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공사정지 명령을 22일부터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이 그동안 정지했던 공사는 129건 408억원 규모다.

군은 겨울철 한파에 따라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각종 건설사업에 대해 공사를 정지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주요 사업장은 △영동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 △구촌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박연 국악마을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등이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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