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조화환 재활용 없이 전량 폐기로 불신 제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 화원연합회(회장 김도현)와 단양 군립노인요양병원 장례식장(대표 전대성)은 최근 재활용 없는 아름다운 꽃 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일부 장례식장에서 사용된 근조화환을 폐기처분하지 않고 재활용해 화원 등에서 무상으로 제공 받고 소비자들에게 되팔아 이익을 보는 관행적인 부정비리가 타 지역에서 언론을 통해 보도된바 있으나 단양지역에서는 깨끗한 꽃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구 노력해 왔다.

협약에서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반출되는 꽃에 대하여는 발인이 끝나면 전량폐기처분해 불신을 없애기로 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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