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코닝정밀소재(주)는 최근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통합지원‘해맑은 미래사업’운영비 1억7000만원을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에 전달했다.

해맑은 미래사업은 2014년 12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과 코닝정밀소재(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학습비 지원과 상담을 통해 아동들의 미래 비전 형성과 사회진출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4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10개월(300만원)동안 학습 및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게 된다.

코닝정밀소재(주) 강중근 전무는 “해맑은 미래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에 확신을 갖게 되고, 또한 노력하는 지금이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추억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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