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은행나무길 축제가 충남도 향토문화 우수축제에 선정돼 도예산 4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아산문화재단은 21일 현충사 앞 곡교천 변에서 매년 개최되는‘은행나무길 축제’가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은행나무길 축제는 짧은 기간에도 매년 10월 개최돼 이 기간 동안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명소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우수축제 선정을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 은행나무길 주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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