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는 2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협이 육성하는 여성 조직인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합동 정기총회를 개최, 3.13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에선 ‘깨끗한 한 표의 힘이 지역 농·축협 발전의 힘’이라는 주제로 금품선거, 기부행위 등 부정선거가 근절되도록 공명선거 추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는 21일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26~27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 28일부터 3월 12일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을 한다.

김태종 본부장은 “앞으로 선거일까지 20여일 남은 동안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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