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사랑의 나눔 보따리 전달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2일 재가복지대상자 박모씨 집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각종 후원 연계를 약속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의·식·주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복지대상자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다.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사)이재민사랑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한국야금㈜와 연계, 재가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 22일 재가복지대상자 박모씨에게 연탄·쌀·이불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는 주 2회씩 가사활동·건강관리·편의지원 등을 제공하며 계속 돌보게 된다.

임규호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감사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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