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중원대 대강당에서 2019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중원대가 지난 22일 대강당에서 2019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학위수여식에는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 박덕흠 국회의원,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학위 취득자와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634명, 석사 9명, 박사 7명 등 총 650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날 수석졸업자인 전현우(국제통상학과) 학생이 이사장상을, 학업성적 우수자인 박지혜(경찰행정학과), 김다현(컴퓨터공학과), 박소현(보건행정학과), 김영철(항공기계공학과)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중원대 졸업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 진출해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며 “졸업생 여러분들의 앞날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9년 개교한 중원대는 2013년 첫 졸업생 89명(학사)을 시작으로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학사 2698명, 석사 110명, 박사 23명 등 총 2829명을 배출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