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5개 선도전문기관 ‘맞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경찰청이 도내 선도전문기관과 손잡고 다양한 청소년 선도활동에 나선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22일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충북스마트쉼센터·청소년폭력예방재단 충북지부와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자체 선도프로그램 운영·진행 관련 협조 △소년범과 학교폭력 가·피해자, 비행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전문프로그램 지원 △위기청소년 보호와 비행방지를 위한 적극적 상담·지원 등에 적극 동참키로 약속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범죄가 다양화·저연령화 됨에 따라 효율적인 재범방지를 위해 분야별 선도전문기관과 소년범,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연계하는 내용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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