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가족센터는 매달 1회 실시하는‘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학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운영프로그램은 3월 숲산책‧우드버닝, 4월 나들이 도시락 만들기, 5월 숲산책‧손수건염색하기, 6월 농작물수확, 7월 여름생활용품 만들기, 8월 요리수업, 9월 숲산책‧자연물 만들기, 10월 립밤‧핸드크림 만들기, 11월 요리수업 등이다.

지난 23일에는 첫 프로그램으로 천연입욕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생 자녀를 둔 아버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매 회기별 모집 인원은 아버지와 자녀 각 10명씩으로, 증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p.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말 돌봄의 공백을 없애고, 지역 내 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주말활동과 체험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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