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완보 충청대 전략기획실장이 교직원들에게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청대(총장 오경나)는 지난 22일 교수연구동 지하 아트홀에서 교수, 직원, 조교 등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대학의 경쟁력 제고 및 지속성장 실현을 위한 구성원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학생이 즐거운 교육, 내일이 행복한 대학’을 슬로건으로 한 비전 선포식에서충청대는 ‘미래형 최고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 14개 전략과제, 44개 실행과제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다. 학생이 즐거운 교육을 위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고 체험하여 공부가 놀이가 되고 학업이 성장이 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일이 행복한 대학을 위해 꿈이 구현되는 대학, 협업 소통 공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는 △창의융합 기반 교육혁신 △글로컬 산학 상생 혁신체제 구축 △교육성과 혁신을 위한 경영체제 구축 △미래형 기반 평생직업교육 혁신으로 정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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