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로 등 사고 위험 지역 집중 단속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청원구는 통행차량과 보행자의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인 주중로 등 11개 구간에 대해 주2회 대형차량 불법 주정차 야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높이는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길모퉁이, 소화전 주변에 주차하는 대형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영업용 대형차량에 대해서는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형차량의 불법 주정차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정차 질서가 준수될 있도록 강력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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