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오는 3월 8일까지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돕기 위해 2019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 제공과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영양위험 요인 보유자다.

선정자에게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단체교육, 개별상담, 가정방문 교육과 함께 영양상태 개선 평가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산모수첩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보건의료원 1층 대사증후군관리실(940-4592)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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