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연서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은 25일 3.1절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봉암출장소를 시작으로 대원아파트, 봉암리 주요상가도로를 따라 약 1㎞를 도보로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했다.

또 아파트 관리사무소, 노인정, 상가 등을 직접 방문, 태극기 달기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에 태극기도 직접 게양했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권회복을 위한 애국지사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3월 1일까지 관내 직능단체, 주민들과함께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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