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행정부지사,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 조두식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박병희 농림축산국장 등이 생산농가와 함께 계란 소비촉진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 25일 충남도과 함께 도청 내에서 최근 계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 농가를 돕고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 홍보를 위한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김용찬 행정부지사, 박병희 농림축산국장, 조소행 본부장을 비롯 조두식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남기범 경제부본부장, 임상덕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및 생산농가 등이 참석, 도내 생산된 신선란과 구운계란 1만여 개를 도청을 찾은 방문객 및 구내식당 직원 등에게 제공했다.

계란은 단백질·지방·칼슘 등 온갖 영양소가 풍부하고, 1고 4저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 식품으로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완전식품이다.

또한, 이달 23일부터 오래된 달걀의 유통 차단을 위해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가 시행된다.

조소행 본부장은 "영양 많고 질 좋은 계란을 국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신선란 유통을 위한 농협의 의무와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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