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도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인 '2019 충남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문화기반시설을 공모한다.

올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문화기반시설(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등)이 도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만 39세 미만)를 채용, 현장경험제공하여 역량 강화와 그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하여 도민에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도내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 문화기반시설을 공모대상으로 두고 있으며, 총 7개의 문화시설을 선정해 문화예술교육사 배치에 따른 인건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8일~3월 14까지이며, 3월 5일(화) 오전 10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공모대상, 지원방법, 지원규모 등에 관한 문의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문화재단 예술교육팀(041-630-2922)으로 문하면 된다. 홍성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