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체코산 맥주 ‘스타로프라멘’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롯데주류가 3월부터 체코 프라하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 ‘스타로프라멘(Staropramen)’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지난 1869년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출시된 ‘스타로프라멘’은 프라하 시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체코의 대표 맥주다.

현재 북미와 유럽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37개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맥주 양조 전문가인 ‘브루마스터’가 직접 선별한 고품질 ‘사츠’ 홉을 사용해 맛과 향이 풍부하고 싱그러운 허브향과 맥아의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 조화롭게 담겨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도로 330ml병 제품과 500ml캔 제품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스타로프라멘’은 1인당 맥주 소비량 1위 국가인 체코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맥주를 입에 대기도 전부터 코를 감도는 진한 홉의 향과 부드러운 거품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맥주”라고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스타로프라멘’ 이외에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밀러 라이트’, ‘쿠어스 라이트’, ‘블루문’ 등 수입맥주 5종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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