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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영동군 열악한 재정 극복위해 국비확보에 사활
옥천·영동군 열악한 재정 극복위해 국비확보에 사활
  • 이종억
  • 승인 2019.02.26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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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정부예산확보위한 직원 역량 교육·영동 한발짝 빠른 전략적 접근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재정 형편이 열악한 옥천·영동군이 내년도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옥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서 담당직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전문가 초청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열악한 군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을 통한 정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군은 이날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 이재우 서기관을 초빙해 공모사업과 정부 의존재원에 대한 유형, 신규·공모 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 등을 청취했다.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군은 재정자립도가 9.78%에 불과한 열악한 지역”이라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맞춰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은 지난 1월 30일 김재종 군수 주재로 ‘2020년 정부예산 확보계획 보고회’를 열고,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도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세복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사업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이 자리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비확보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군은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끌어올릴 해법은 국가예산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했다.

연초부터 예산심의 동향 파악과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을 마련한 군은 지역구 국회의원·중앙부처 방문 등 정부예산 편성 시기보다 한 박자 빠르게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부서별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정부예산확보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동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지난해 1600억원보다 100억원이 증가한 1700억원이다.

박세복 군수는 보고회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타당성을 뒷받침할 정부대응 논리를 개발해 예산확보에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옥천·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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