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임작업 대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콤바인 등 8종 29대의 농업기계를 구입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2억8600만원이 투입되는 농업기계는 승용이앙기, 트랙터, 휴립피복기, 콩 탈곡기 등 노후화된 기종과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 임대농업기계 41종 267대를 확보해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80건의 임대 및 임작업을 실시해 농촌 일손부족 해결에 기여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 및 임작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영농편리성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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