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2기 세종광역치매센터 SNS서포터즈’가 26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SNS서포터즈 2기는 기존 1기에서 활동을 이어온 4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새로 선발된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SNS서포터즈는 세종시 치매관련 행사와 축제, 치매관리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소식을 취재해 홍보대사 등 치매인식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SNS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치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알쯔카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장은 “SNS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다 같이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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