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체육회는 2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에 대한보고 등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규약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회장이 교체된 증평군골프협회, 탁구협회, 자전거연맹, 보디빌딩협회 등 4개 종목별 회장에 대한 인준서도 함께 수여됐다.

홍성열 체육회장은 “지난해 체육인과 선수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증평인삼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20주년을 맞는 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큰 대회를 앞두고 있어 대의원 여러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증평체육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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