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생각 더하기 지역교류 활동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4,25일 이틀간 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총 40명이 참석, ‘함께 나누고, 생각 더하기’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청소년 우수활동 사례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과 양 기구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가한 최영웅(예산고 2) 위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평군의 활동사례를 보면서 미쳐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2019년에는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활동했던 모의 투표 및 정책마켓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안계상(용문고 2) 위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생각을 하는 친구들을 얻었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활동했던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적용해 보고 시행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 9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캠프 및 교류활동, 아침밥 먹기 및 로컬푸드 캠페인, 홍보활동 및 인권교육, 청소년 참여예산제 참여,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정책 모니터링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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