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번째 지리산 천왕봉 등정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박지헌(54·사진) 충북소주 대외홍보 부문장이 지리산 천왕봉(1915m)에서 3.1운동 100주념 기념 경축사 낭독과 만세 삼창,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펼쳤다. 청주시산악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 부문장은 23년간 국내외 주요 산을 종주했으며 이번 등정으로 41번째 지리산 정상에 올랐다. 박 부문장은 “앞으로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 정상에서 과거 우리나라에 자행한 만행을 규탄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애국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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