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매우우수' 전국 최우수 입증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26일 충남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받는 쾌거를 이뤄 전국 최우수센터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조직운영과 사업운영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했는데, 조직운영에 있어서는 충북 경제목표, 충북지식재산 진흥계획에 부합하는 경영전략을 수립한점과 지역정책을 감안한 충북 6대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지역간 지식재산 격차 해소를 위한 이동특허상담, 원스톱 서비스 구현을 위한 지역유관기관 및 협의체와의 연계 등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운영에 있어서는 고객 니즈형 프로세스와 맞춤형 지원 등의 자체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대상기업과 소통을 구체적으로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과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부분이 매우 긍정적으로 여겨졌다.

이외에도, 충북센터만의 고유 지원프로그램 운영, IP창업존 설치, 사업화 자금연계 유치, 신규창업, 경제적 및 사회적성과(매출, 고용, 수출성과) 우수사례 기업 창출 등 예비창업자부터 중소기업에 이르러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노력 부분이 높게 평가 됐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2년 연속 매우우수 성과는 센터의 노력뿐만 아니라 충북도와 청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선도하는 우수 지역 지식재산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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