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낭만과 스릴 체감

관광도시 단양이 청춘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아늑한 낭만과 짜릿한 스릴이 있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도담삼봉 포토존 연인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관광도시 단양이 청춘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아늑한 낭만과 짜릿한 스릴이 있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청춘들이 즐겨 찾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보면 하루 체험코스, 1박 2일 일정, 최소 일주일 이상 머물며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계획 등 단양은 최근 몇 년간 대학생들 사이에서 여행지 버킷리스트 1순위로 불리고 있다.

단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휴양 관광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단양 8경과 천연동굴, 단양강 잔도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소백산자연휴양림,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명소 즐비하다.

특히 활공장을 갖춘 페러글라이딩은 스릴과 이색 스포츠로 곽광 받으며 최근 많은 젊은이들이 찾고 있다.

또 남한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단양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느림보강물길은 삼봉길, 석문길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전체 16.1㎞의 친환경 도보길이다.

아울러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은 주전부리 간식부터 유명 방송인의 방문과 소개로 이름난 맛집들과 지역특색을 살린 향토음식점이 즐비해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밖에도 후기 구석기시대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걸친 유적지로 사적 398호로 지정된 단양 수양개 유적과 온달산성, 향산석탑, 적성비 등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단양지역에는 석회암 천연동굴 등 지질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국가 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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