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번…내달 1일 운행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성성지구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83번을 신설, 내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성성지구는 인구가 증가했지만 대중교통 체계가 수요에 못 미쳐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천안터미널, 두정역, 부성2동행정복지센터, 시티자이아파트를 주경유지로 하는 새로운 노선을 신설했다.

이번 신설노선은 지난 2017년 천안시 시내버스노선 전면개편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운수업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됐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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