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연극, 전시, 체험, 공연 등진행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3·1운동을 주제로 뮤지컬, 연극,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3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대에서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대한민국 청소년 독립댄스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신부문화공원에서는 캐리커쳐로 만나는 천안 독립 운동가, 미술공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3·1운동 천안 자유누리'가 열린다.

3월 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일어나라 조국이여 석오 이동녕'이 무대에 오른다.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는 3월 1일부터 24일까지 '100년전 그날의 기록' 한국근대사진전이 열린다. 1900년대 활동했던 신낙균 등 1세대 사진작가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는 '희망을 봄, 2019'가 이어진다.

3·1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장욱진, 전영화, 강영민, 김성수 등 12명 작가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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