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세계유산 부여나성 걷기’ 행사가 오는 3월 2일 북나성 일원에서 열린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1회 ‘세계유산 부여나성 걷기’ 행사가 오는 3월 2일 북나성 일원에서 열린다.

부여문화원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세계유산인 부여나성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및 관광코스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코스는 부여 나성 전체 약 8km 구간 중 북나성으로 불리는 쌍북리 북포, 청산성 구간에서 동나성 구간인 능산리까지 약 3.3km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험로 및 일부 미개척 구간 등은 관광버스로 이동한다.참가 희망자에 한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나성은 백제사비도성 방어를 위해 외곽에 겹으로 둘러 싼 성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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