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세종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하 세보연)’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의회가 ‘세종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하 세보연)’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세보연은 26일 오후 2시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형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보육정책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박성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이영세‧손인수 의원과 이일주(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임이랑(전의산단어린이집 원장), 허혜진(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이순희(市 여성아동청소년과 보육정책담당)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일정을 협의하고‘세종시 2019년 보육시행계획’과‘세종시의 보육 현황과 발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수 대표의원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에서 보육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 드리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또 시민을 위한 정책 제언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회원 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