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체부장관 면담, 국비지원 등 관심과 지원 당부

이후삼 국회의원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이후삼(사진) 국회의원은 27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의원은 도 장관과 면담 자리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및 단양군 청소년 수련관 수영장 보강 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사업은 실내수영장 건립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생활 SOC사업이며, 제천 중남부에 편중돼 있는 체육시설을 북부권에 배치해 균형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 충청유교문화권 사업의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해 유교문화 향유가 가능한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천 입신양명 과거길 사업, 단양 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 등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후삼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경청하고 공감해주신 장관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생활 SOC확대를 차근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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