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모터사이클을 몰고 하천과 비포장 도로 등을 달리는 5회 허스크바나 딜러스 내구 레이스가 3일 영동군 초강천변 빙벽장 특별코스에서 열렸다. (사진)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대표 안명환)가 주최하고 영동모터싸이클협회(회장 윤근홍)가 주관한 이날 경기에는 2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전과 오후 각 1차례씩 4인 1조로 레이스를 펼쳤다.

내구 레이스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정해진 3시간 안에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이다.

영동군은 행사장에서 영동군특산품인 곶감과 와인 시음·판매를 지원했으며 영동와인터널 등 영동관광지를 홍보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