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동결, 주휴수당 폐지 공약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김기문 (주)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선거에서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 선거인 563명중 541명이 투표한 결과 김기문 (188표) 이재한(131표) 이재광(119표) 원재희(76표) 주대철(27표)를 얻어 당선자를 가리지 못하고 1·2위 후보자간 2차 결선 투표에서 김기문 후보가 이재한 후보를 따 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

김기문회장은 충북 증평출신으로 1988년 (주) 로만손 대표이사,1998년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2006년 (사) 개성공단기업협회장, 2007~2011년 중소기업중앙회장, 2016년 (주) 제이에스티나 회장2018년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은 △최저임금동결, 근로 시간단축 완화,주휴수당 폐지 추진△표준원가센터 설립, 조달분야 적정이윤 보장△ 남북경협 주도,△4차산업 혁명 주도 지원△현장 목소리 정책화 지원△원로자문회 정례회 △ 리더스 포럼 명품화 사업등을 공약했다.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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