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비좁은 청사 증축에 나선다.

군은 이달 중 청사 증축 공사에 착수해 2020년 5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100억원이 들어가는 신축 건물은 낡은 청사 내 별관을 철거한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365㎡)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 건물은 부족한 부서 사무실과 재난안전 상황실과 식당 등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부족한 사무 공간을 확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사를 증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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