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수 명예직 50명 모집…시민 직접 소통 기대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시민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시민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충주에 관심과 애정이 있고 시정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시민홍보대사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홍보물과 기념품 제공, 자원봉사 점수 부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민홍보대사는 충주 관광과 역사, 축제, 행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홍보대사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 매력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leg0114@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시청 홍보담당관(☏850-5083)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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