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는 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5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의회는 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5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각종 현안에 대한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4일 1차 본회의에서 5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8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다.

5일부터 6일까지는 2차 및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시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질문을 실시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8일과 19일에는 예산결산심의위원회를 열어 소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를 실시한다.

서금택 의장은 “미이전 국가행정기관의 완전 이전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의 적기 추진을 위한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행정수도 완성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승인의 건,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은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일정으로 55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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