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누비며 군민과 격의 없는 대화로 군 발전 방안 논의

지난달 27일 이차영군수가 청천면에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관내 11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18∼28일 읍·면을 방문해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 군수는 민선 7기 군정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이장, 지역원로 등 주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기간 군민들은 △면사무소(주민센터) 신축 △하천정비 △도로 확장포장 △광역상수도 확충 △하천 제방정비 등 안전·편의시설 확충과 생활 불편사항 개선을 요구했다.

또 △문광면 은행나무 테마공원·둘레길 시설 조성 △사리면 백마권역마을 축제장 기반시설 지원 △연풍면 복지회관 리모델링·소방센터 건립 △괴산읍 도시가스 공급확대·마을방송시설 설치 △장연면 우령·신대마을회관 보수와 시내버스 노선증설 등도 건의했다.

이 군수는 “군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법적 검토, 추진 가능여부를 따져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