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도내에서 12곳의 유치원과 중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

4일 단설유치원 1곳, 병설유치원 4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등 총 12곳이 개교한다.

이번에 개교하는 유치원은 진천군의 서전유치원과 청주시의 단재초 병설유치원, 내곡초 병설유치원, 소로초 병설유치원, 양청초 병설유치원이다.

초등학교는 청주시의 단재초등학교, 내곡초등학교, 소로초등학교, 양청초등학교와 진천군의 상신초등학교가 개교한다.

중학교는 충주시 기업도시의 중앙탑중학교와 영동군의 기숙형 중학교인 새너울중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

이 가운데 단재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은 건물 신축이 늦어져 5월 1일부터 해당 학교, 유치원에서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와 유치원의 학생들은 인근의 운동초등학교와 원평초등학교, 상당초등학교 등에 임시배치됐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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