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1017명, 석사 40명, 박사 15명 등 총 1072명 입학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중원대가 4일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이차영 괴산군수 및 지역 기관 단체장,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과정 1017명, 석사과정 40명, 박사과정 15명 등 총 1072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행사는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상장 및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및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입생 중 전체 수석인 김세희(항공운항학과) 학생이 이사장상을, 차석인 임정연(항공운항학과)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중원대만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총 1017명의 신입생이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통해 신입생 여러분 앞에 놓인 무한한 가능성의 문을 열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우리시대가 원하는 품성과 인성을 갖춘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단과 학교,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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