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고령농 농업기계 임작업 신청받아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영세농 고령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임작업 지원 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작업 대행은 밭(전)의 영농규모가 0.5㏊ 이하인 영세 고령농 중 정지작업과 배토작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신청 대상이다.

임작업료는 660㎡당 4만 원으로 희망 농가는 센터 농업기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임작업 시행으로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현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고령농의 작업 편의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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