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삼창' 하는 김병우 교육감과 충북도교육청 직원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3·1 독립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월례조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도교육청은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조회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창을 했다.

3·1절 노래도 제창해 100주년을 맞은 3·1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김병우 교육감은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라며 "평화로운 독립국을 열망했던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충북교육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월례조회를 마친 뒤 청렴실천 다짐대회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메시지 낭독, 청렴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 상영 등이 이뤄졌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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