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목재 우수함 등 장점 홍보자료 배포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국내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국산목재 및 국산목재제품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홍보활동은 ‘다다익목, 다다익선’의 부제로 1970년대 조성된 국내 산림의 벌채시기 도래로 목재 소진이 필요성이 대두됨과 동시에 원목 외에 제품 형태로 수입되는 목제품까지 포함할 경우 국산재 사용률은 점점 낮아지고 수입의존도는 점점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 소비, 활용으로 국내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국산목재는 나이테가 조밀하고 무늬가 선명해 질감이 우수함과 동시에 독창성과 멋을 살릴 수 있다.

또 재질이 단단하고 우리나라 기후에 맞게 자란 나무이기에 병충해 피해가 거의 없어 오랜 수명기간을 갖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국산 목재 이용의 장점을 군 홈페이지와 단양 주요 관광지에 홍보자료를 배포해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국산목재 이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효율적 생산 및 이용을 위한 방향을 군민들에게 제시하고 또한 국산 목재 및 국산 목재 제품 소비 촉진을 통한 국산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