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0월까지...본격 영농시작 대비 순회수리서비스 제공

논산시 농촌 지역에서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는 본격적인 영농 시작을 대비해 3월부터 10월까지 2019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부터 연무읍 신화 3리를 시작으로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운영되며,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물론 자가정비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근무하는 전문인력 3명이 현장출장을 통해 △농업기계 수리 △자가정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수리 시 발생되는 부품 비용이 4만원 이하일 경우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교통이 불편한 곳과 오지마을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 중심으로 모든사람이 골고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해 더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적기영농을 실현할 수 있는 첫 단추”라며 “농업기계 자가정비는 물론 사전점검을 통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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