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을 시민과 관내 기관·단체에 무료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모임 개최 공간의 부재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에게 대회의실을 제공, 시민 편의를 돕고 행정공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의실은 252㎡(약76평)으로 최대 150명까지 수용가능하다. 빔프로젝터와 음향시설도 보유하고 있어 각종 행사나 회의에 적합하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사용신청은 공주시청 행정지원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회의실 이름을 정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명칭 공모를 하고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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