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의회 무소속 최창용 당진시의원(63)이 4일 자유한국당에 전격 입당했다.(사진)

이로써 당진시의회 시의원들의 소속 정당이 기존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5명, 무소속 1명에서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으로 여야 간의 의석수가 거의 근접한 수준에 이르러 앞으로 의회 내 역학관계나 야당 역할의 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이날 입당한 최 의원은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하면서 “따뜻하고 합리적인 보수, 당진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겠다는 애향심과 열정,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는 정용선 자유한국당 당진시위원장의 굳은 의지에 마음이 움직였다"며 입당배경을 설명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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