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도교육청이 4일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대전교육청은 교육행정 40명(장애인 2명, 저소득층 1명 포함), 사서 1명 등 2개 직렬 41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시로 되어 있거나,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시로 되어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사서직은 사서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도 교육행정직 48명, 식품위생직 1명 등 모두 49명을 채용한다.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본인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로 돼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기간 합이 3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 장소는 6월 3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시험은 6월 15일 치러진다.

충남도교육청은 교육행정직 201명, 보건직 7명, 사서직 6명, 전산직 3명, 공업직 3명, 시설직 9명 등 229명을 선발한다.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채용하는 경력경쟁으로는 운전직 13명,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5명을 기술직(공업, 시설직)으로 뽑는다.

장애인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 채용인원 중 장애인 9명과 저소득층 5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 선발한다.

원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uit.go.kr)에서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6월 15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래수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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