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보안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보안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천군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안전신고, 군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 참여,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동참 등 지역사회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안전문화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선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에서 지난해 안전보안관을 모집해 구성한 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보안관 대표 및 부대표,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전보안관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운영관련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태수 안전건설과장은 “안전보안관 운영의 활성화로 우리군 안전문화 확산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보안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활동을 당부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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