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회장에 이수진씨 등 선임

유필상 한국예총 제천지회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600여 예술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예총 제천지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0대 회장에 유필상(61·사진)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유필상 회장은 호남대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호남대 대학원 미술학과(석사)를 졸업, 개인전 8회(제천, 원주, 서울, 터키)를 열고, 초대전 4회와 아트페어전 3회(서울, 청주, 원주, 제천)에 참여했다.

또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문인화), 충청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운영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화2분과이사, 한국미술협회제천지부 지부장, 한국예총 제천지회 부지회장, 남한강전 운영위원, 제천 시립도서관 미술작품 심의위원이며, 한국화구상회 회원이다.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에 이수진(전 문협회장), 부회장 곽병숙(국악협회장)씨를, 이사에는 최성택(음악협회장), 김진호(사진협회장), 이동수(연예협회장), 한인석(문인협회장), 최일준(연극협회장, 신임), 홍민기(미술협회장, 신임)씨를 선임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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