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중국어‧일본어 시민외국어과정 개강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4일 시민외국어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민 양성에 나섰다.

올해 8년째를 맞이한 시민외국어과정은 2012년 중국어‧일본어 2개 강좌 32명 수료생을 시작으로 그 동안 학습자들의 뜨거운 열의와 관심 속에 강좌시간과 학습인원 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오고 있다.

2019년에도 주‧야간반 및 기초‧심화‧회화 과정 등 모두 15개 강좌가 개설되어 307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여성의전당에서 운영하던 영어 회화과정을 평생학습관에서 통합 운영 모든 외국어 과정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4일 진행된 개강식에는 강사와 학습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 촬영과 학습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신뢰사회 신뢰국가’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민교육 특강도 있었다.

한편 올해 시민외국어과정은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 간 운영 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시청 평생학습체육과(☎041-350-3742)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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