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동유럽-CIS 대표자 대회”협력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4~ 6일 터키 이스탄불 크라운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동유럽-CIS(독립국가연합) 대표자 대회'에 참가, 테크노파크 수출지원 주요사업에 대한 '글로벌협력 주제발표'및 Trade Hit 100 '충북우수제품 설명회' 가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1981년 창립, 전 세계 74개국 147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이다.

이번 대회는 동유럽, CIS, 서유럽까지 총 25개 지역 지회장과 임원진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교육연수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우호증진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스타)기업육성 및 수출새싹기업지원 등 앞으로 현안 사업들에 대한 원활한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충북 100대 수출유망품목을 수록한 매거진 'Trade Hit 100'을 중심으로 기업 현황, 제품의 특성, 마케팅 포인트를 샘플 체험토록했다.

김진태 원장은 “현 정부의 新북방정책에 부합하는 블루오션 시장인 동유럽 및 CIS 지역의 현지수요를 반영하여 B2B, B2C 상품과 기술서비스 매칭을 통해 충북 브랜드의 정체성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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